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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

from 여행 2019. 1. 17. 13:15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편지를 남겨놓고 LA로 여행을 다녀왔다.








도착!


이번 여행에는 엘에이에 있는 지아의 이모할머니댁에 머물게 되었다.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고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저녁 해놓고 기다리고있으니 언넝 오라셔서

렌트카 찾고, 한인마트에 들러 배 두상자를 사서 댁으로 갔다.




이모할머니댁에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집밥을 먹고 

저녁식사후에는 아래층에 사는 고모 집에 가서 거북이 구경도 하고 

디저트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며 첫 날을 마무리 했다.




집-시카고-LA까지 긴 시간 잘 버텨준 베비

완전 떡실신!




다음 날



7시에 일어나 설렁탕집에서 아침을 사주셨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다. 한번 더 못먹고 온 게 아쉬웠음..


든든하게 한 그릇 먹고 디즈니랜드로!





구피구역에 주차해놓고 긴긴 버스를 탔다.






추운 데 있다가 따듯한 도시 오니 

기분 좋고





들어가자마자 머리띠 하나 사서 끼고 스타뜨







사실 이 날은 크리스마스였다.

지아유치원 쉬는날에 맞추다보니 극성수기에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크리스마스엔 상점이 거의 문을 닫기도하고 연말엔 그냥 무조건 사람 많다길래 정면돌파.

엄청 각오하고 갔더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불꽃놀이 전까진)

그냥 천천히 걸으며 구경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 





맨 처음으로 탄 정글보트 (이름모름)







환상의 콤비 




사실 지아가 긴 시간 불평없이 잘 버텨준 이유는 이것.

너무 가고싶어했던 공주님 집에 드디어!









올라프도 움직이더라
귀엽




행복한 어리니






난 얘네가 귀엽드라









어릴땐 안그랬는데 우리 지아 언제 이렇게 겁이 많아졌는지

정글보트도 무서워 했는데 후룸라이드 탔다가 완전 겁에 질려서 벌벌 떨었다.

팬티까지 홀딱 젖어서 엉엉 울고ㅜㅜ

미니마우스 옷사입고 비누방울 손에 쥐어주고선 겨우 진정

놀이기구는 한...6개 탔나?






이 정도가 딱 맞는거였는데 우리가 몰랐네

덤보 타고 너무 재밌다고 환호성지르고

회전목마 좋다고 까르르르













쉬엄쉬엄 놀다가

풍선 하나 사들고 집으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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