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네비가 먹통인 탓에 주로 집에서만 보냈던 미국에서의 첫 여름이 금새 지나갔다.
산책하고 수영도 하고 비 오는 날엔 창가에 돗자리 깔고 앉아 책도 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복숭아랑 자두도 부지런히 먹었다.
할 게 없어서그런지 요리도 청소도 재밌어해서 종종 같이 했는데, 너무 뿌듯해하니 말릴수도 없고.
도움 안되는 도와라 특공대지만? 니가 좋으면 나도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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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수영도 하고 비 오는 날엔 창가에 돗자리 깔고 앉아 책도 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복숭아랑 자두도 부지런히 먹었다.
할 게 없어서그런지 요리도 청소도 재밌어해서 종종 같이 했는데, 너무 뿌듯해하니 말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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